이동하는 사진관
우리 회사에 ‘인생 네 컷’ 등장?!
회사에서 만난 즐거운 쉼표
지난 5월 24일, 본사 1층 로비에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시상식장에서나 볼 법한 포토월과 그 앞에 세팅된 즉석 카메라 ‘인생 네 컷’ 기계, 사진 촬영에 곁들일 귀여운 소품들까지.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회사 로비로 찾아온 즉석 포토 부스
“엇? 이게 혹시 소문의…?” 이날 인생 네 컷 포토부스 이벤트 현장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조립1반 김대옥, 공근배 매니저. 점심 식사를 하러 가던 길에 이벤트 현장을 둘러보더니, 바로 어떤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지 작전 회의에 들어갔다. 네임 펜까지 빌려 서로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더니 익살스럽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생 네 컷 촬영의 정석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인생 네 컷은 가족끼리도 안 찍어봤는데, 오늘 사보 이벤트 덕분에 이렇게 동료와 같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로도 로비를 오가다가, 혹은 먼저 사진을 찍고 온 다른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찍기 위해 삼삼오오 이벤트 현장을 찾았다. 직원들에게 이벤트 참여 소감과 ‘나에게 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았다.
나에게 쉼이란 무엇인가?
홀딩스 IT팀 정철우 매니저 & 협력사 소속 오종호 과장
오랜만에 본사에 방문했는데, 마침 참신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번 기회에 같이 사진도 찍고 좋습니다.
“나에게 쉼이란, 충전이다”
품질경영팀 박종혁 & 생산팀 이규현 & 개발팀 유승규 매니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작년 8월에 입사한 동기인데요, 덕분에 동기끼리 좋은 추억 남기게 되었습니다.
“쉼이란 재충전하고 리프레시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해외영업팀 박승진, 조화란 & 전기설계팀 최희정 매니저
저(조화란 매니저)와 최희정 매니저는 동기이고, 박승진 매니저와는 같은 팀인데 어쩌다 보니 셋이 함께 찍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인생 네 컷 사진을 찍으니 아주 색다르고, 무료한 점심 시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퇴근 후 재충전 시간.
맛집 탐방하러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국내영업팀 남민국 매니저
평소에 이런 즉석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내에서 찍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더 젊어 지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영지원1팀 조한기 매니저
회사에서 인생 네 컷을 찍다니 색다른 경험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시간”
생산팀 김윤수, 문희상 & 품질경영팀 이예지, 황상원 & 경영지원1팀 오형석 매니저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건 처음이라 색다르고, 귀엽게 잘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화질도 좋네요! 덕분에 좋은 추억 쌓고 갑니다.
“지쳐 있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
“회사 생활의 원동력”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
해외영업팀 니콜라이 매니저
사진이 아주 잘 나와서 좋습니다!
“집중 하다가도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생산팀 강성운 매니저
포토월 앞에서 사진도 찍고 연예인이 된 것 같아 신기합니다.
“쿠키 파일을 삭제하고 나면
인터넷이 빨라지는 것처럼, 쉬고 나면
좀 더 빠르고 힘차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팀 전기태 & 외주관리팀 안준식 매니저
기계가 좋아서인지 사진도 잘 나오고, 점심 식사 후에 리프레시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꼭 필요하지만, 찾기 어려운 시간”
생산팀 유승우, 차유리 &기계설계팀 김소현 &품질경영팀 이예지 매니저
동료들과 함께 재밌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쉼이란, 꼭 필요한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