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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메탈&페로실리콘BU 임직원들이 함께한
2023 철강 마라톤 & SIMPAC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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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BU 포항1공장 구내식당 리모델링
SIMPAC 메탈&페로실리콘BU 임직원들이 함께한
2023 철강 마라톤 & SIMPAC 어울림 한마당
SIMPAC 메탈&페로실리콘BU 임직원들은 5월 20일 오전, 한국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철강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경정공원에 방문했다. 오전 마라톤 행사 이후에는 별도로 SIMPAC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여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
이번 철강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40개사 4천여 명이 참여한 큰 행사로, 올해 대회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과 자연재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그린철강 시대로 나아가는 비전을 담아 ‘도약하는 철강산업, 그린철강 대한민국’을 구호로 내걸었다.
이날 철강 마라톤 행사에는 송효석 부회장을 포함해 서울, 당진, 포항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약하는 철강의 의미를 전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며 우정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또한 플로깅과 취약계층 대상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그린철강의 뜻을 더했다.
SIMPAC 어울림 한마당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오전 마라톤 행사 이후,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SIMPAC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어울림 한마당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다. SIMPAC 메탈&페로실리콘BU 임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족구, 줄다리기, 왕발 달리기, 공 튀기기 등 게임을 진행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게임 우승팀, 준우승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고, 개인 경품 추첨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서로 협동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게임과 더불어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지며 두터운 정분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단체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메탈BU 포항1공장 구내식당 리모델링
지난 4월 8일 SIMPAC 메탈BU 포항1공장 구내식당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됐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후 약 7개월 만이다. 사계절 무더운 환경에서 조업 중인 직원들이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힌남노 피해
지난해 태풍 피해 이후 구내식당 리모델링 진행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가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를 뿌리며 포항을 관통했다. 이에 포항 공단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가 속출했고, 메탈BU 포항1공장 또한 공장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나 구내식당의 경우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식당이 모두 물에 잠겨버리는 바람에 리모델링 완공 전까지는 공장 주변에서 케이터링 형식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리모델링 전
리모델링 후
쾌적한 공간에서 든든한 식사로 건강한 여름나기
이번 식당 리모델링 공사는 전체적으로 밝고 깨끗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신경 썼다. 넓은 원목 테이블과 4인, 6인 테이블 등 다양한 테이블을 배치하여 다목적 회의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24시간 교대근무로 돌아가는 공장 여건상, 식당은 아침/점심/저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격주로 휴무일을 갖는다. 구내식당에서의 식사는 임직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특식을 제공하여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내식당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과 위생관리, 온도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기 위해 식당 한켠에 마련된 세면대에서의 손세척도 안내하고 있다. 여름철 조업 시 무더운 환경에서 지치기 마련이지만,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구내식당에서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내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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