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봉사를 하면서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 새활용동아리 ‘지평선(지구의 평안을 위한 선택)’은 김포 관내 학생들과 함께 기후 위기의 지구를 위한 작은 활동으로 코팅된 종이로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되어 버려지는 그림책의 수명연장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새활용 팝업북 만들기를 하고 있다.
6월 마송중앙초등학교 2~6학년 372명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하반기 김포 관내 여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개 학교 중 40여 개 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은 상태이다.

지평선은 김포 관내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활동가로 구성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새활용 동아리의 명칭이다. 학생들과 지구 환경을 고민하기 위해 2021년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의 업싸이클링(새활용) 전문가과정 수료자 중 2022년 새활용 팝업북 과정을 수료한 1기 11명의 교육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봉사동아리이다.
김포와 지구의 환경을 고민하는 그 지평선이 첫 시범으로 마송중앙초등학교와 새활용팝업북을 만들고 새 그림책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고, 버려질 뻔한 그림책의 수명을 연장하여 지구를 조금 덜 힘들게 했다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으로 아이들도, 교육자원봉사자들도 설레고 두근두근한 활동이었다.

교육자원봉사센터 하반기 계획

￭ 교육자원봉사자 운영지원단 월례협의회

￭ 교육자원봉사 활동(새활용 팝업북 만들기)

- 운영기간: 2022.9~12월

- 목적: 버려지는 동화책이 새로운 예술품으로 재탄생하는 정크아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폐기물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 교육자원봉사자 소감 나눔 발표회

- 일자: 2022.12월

- 목적: 교육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 주요내용: 2022년 교육자원봉사 참여자 소감 나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