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는 학생이 직접 체험하는“모래알로 그리는 다양한 이야기”(샌드아트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증진하고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지원단은 모래로 그리는 연천과 바닷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 및 학생들이 샌드아트 기본 기법을 배워 물고기, 동물, 풍경, 꽃 등을 그려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위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샌드아트 동아리 교육자원봉사지원단 모두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열정을 바탕으로 샌드아트 공연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급 특징에 맞춘 체험 중심 공연을 하고 있다.
샌드아트 활동은 학생들의 마음 치유와 사물에 대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매 활동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수업과 활발한 상호 소통으로 봉사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연천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는 공장에서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해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소품을 만드는 양말목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절감을 위해 들고 다니는‘개인 텀블러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는 전 세계인의 관심사인 환경보호에 알맞은 공예이며 양말목공예로 만든 물품은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생활 소품이다.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을 중심 강사로 양말목공예의 기초인 원형 뜨개 기법을 가르치고, 다른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체험 진도를 중간중간 확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 및 보조하여 작품을 완성 시켰다.
참여한 모든 학생이 끝까지 수업에 집중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등 학생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
샌드아트, 양말목공예, 북아트, 클레이아트
아침부터 하늘의 구름이 먹구름으로 변하더니 후두두둑 비가 옵니다.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자원봉사팀은 오늘도 씩씩하게 출발합니다. 연천자원봉사센터 팀원들은 적은 인원이지만 모두가 우리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열심히 활동합니다.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샌드아트, 북아트, 양말목공예 수업으로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모두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기에 그 성과와 의미가 더욱 빛났습니다.
교육자원봉사를 위해 준비하는 운영지원단 사전모임은 자원봉사자 저마다의 재능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교육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헌신하며 이끌어 줍니다.
멋진 바닷속 동물들을 모래로 표현해주는‘under the sea’ 샌드아트 공연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공연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공연으로 본 해마, 고래, 문어, 다양한 물고기들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아이들은 샌드박스 안에 모래로 그림을 그려 봅니다.
체험 시간이 다소 짧아서 아쉬웠지만 즐거워하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정말 귀하고 멋졌습니다. 그렇게 세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하반기의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의논하고, 좀 더 나은 양질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교육자원봉사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이 더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함께할 때 더 좋은 결과들이 있으리라 믿으며 교육자원봉사원 여러분! 파이팅! -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송옥순
■ 하반기 교육자원봉사 추가 수요 조사 및 교육자원봉사 매칭
- 수요조사: 2022.9월
- 방법: 학교 공문 신청
- 대상: 관내 초, 중, 고등학교
- 주요내용: 교육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안내 및 상반기 미신청교 대상 수요조사
- 일정: 2022.10월
- 대상: 신규 교육자원봉사자(샌드아트)
- 주요내용: 기존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하여 샌드아트 기초과정 및 교육자원봉사 기초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