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냉면 맛집입니다. 이곳을 처음 갔을 때는 너무 매워서 많이 남겼는데, 저도 모르게 이 맛에 중독되어 자꾸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양념을 조금 덜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경동시장 주변에서 찐빵을 사서 같이 먹는 것도 별미랍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언제 가도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늘 따뜻한 족발을 맛볼 수 있답니다. 잠실야구장과도 가까워서,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경기가 끝난 후 방문해도 딱 좋을 거예요!

의정부제일시장 안 통닭거리에서 제일 가는 맛집!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하고 양도 푸짐해서 다른 치킨을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넷플릭스 예능 ‘미친 맛집’에도 소개되어 인증받은 통닭 맛집이랍니다!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분명 아는 맛인데도, 묘하게 깔끔해서 자꾸만 젓가락을 들게 돼요. 콩나물도 함께 올려 주셔서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완벽 그 자체예요.

강원도 감자를 직접 갈아서 구워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휴대폰만 보던 아이도 따끈한 감자전을 한입 맛보더니, 다음부터는 알아서 호호 불며 맛있게 먹더라고요. 참, 추가 주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자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넉넉하게 주문하시는 게 좋아요.

경주중앙시장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단돈 12,000원으로 4가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고춧가루의 매운맛으로 승부 보는 닭발 맛집입니다! 야들야들한 식감과 불향이 매력적이라 그 자리에서 다 먹고 갈 뻔했답니다. 친구가 잠시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 사장님께서 닭발을 조금 더 주셨는데, 몰래 다 먹어버릴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