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생이 직접 체험하는“모래알로 그리는 다양한 이야기”(샌드아트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증진하고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지원단은 모래로 그리는 연천과 바닷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학생들이 샌드아트의 기본 기법을 배워서 물고기, 동물, 풍경, 꽃 등을 그려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위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지원단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열정을 바탕으로 샌드아트 공연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학생들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아트 활동은 학생들의 마음의 치유와 사물에 대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매 활동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수업과 활발한 상호 소통으로 봉사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연천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연천군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지원청 업무관련자와 운영지원단이 모여 연천 관내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정례협의회를 진행한다.
정례협의회에서는 진행한 교육봉사활동을 공유하고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상호 피드백을 공유하고, 추후 이루어질 활동의 완성도를 높여 연천군 내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교육자원봉사 운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자원봉사 활동 공간 마련, 운영지원단의 역량 강화 연수 등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의 요청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협의회 일자는 매달 유동적으로 조율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샌드아트, 북아트, 양말목공예, 페이퍼공예, 정례협의회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함께 봉사한 지 몇 년이 흘렀습니다. 연천 관내 학부모님들의 교육봉사의 열정과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가진 재능이 더해져 한 해 한 해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매달 교육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봉사와 연천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어떤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 중 학부모인 우리가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교육의 삼 주체로서 우리의 역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등을 고민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샌드아트, 북아트, 양말목공예, 페이퍼공예 등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샌드아트는 모래와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빛이 나는 판 위에 모래로 그림을 그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의 주제를 표현할지를 고민해 친구 문제, 사랑, 가족, 자연 등을 그려 봅니다. 또 아이들 또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방법을 배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높은 나무 위에 위태롭게 보이는 둥지는 어떤 바람이 불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교권이 흔들리고, 변화하는 사회에 위태로운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연천교육자원봉사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함께하는 연천교육자원봉사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남은 2023년도 파이팅~!!!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김윤진
■ 하반기 교육자원봉사 추가 수요 조사 및 자원봉사 활동 진행 예정
- 운영기간(또는 일자): 2023년 9월, 11월
- 대상: 연천군내 학생
- 주요내용: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 수요를 조사하여 학교와 봉사자들을 매칭하여 자원봉사 추가 진행 예정
- 운영기간(또는 일자):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 대상: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천 업무관련자
- 주요내용: 교육봉사활동 내용 공유 및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요청 사항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