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육자원봉사센터

가평교육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예비 고1, 고2 학생들과 서강대학교 재학생간의 진로 멘토링 ‘랜선야학 in 가평’을 운영했다. ‘랜선야학(惹學) in 가평’은 랜선, 이끌‘야’, 배울‘학’의 결합어로 ‘온라인에서 배움을 이끌다’는 의미로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가 함께 가평 관내 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과목 또는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랜선야학(惹學) in 가평’은 멘티 1~2명과 대학생 멘토 1명이 온라인 그룹을 이뤄, 멘토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멘토에게 학습 및 상담을 지원하는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 멘티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각 그룹 멘티 희망을 반영해 국어, 영어, 수학, 진로 그룹으로 조직 그룹별로 6회~10회차로 진행되며,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삼시세끼 in 가평’ 1박 2일 멘토링 캠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강대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로에서 학습으로까지 확장하여 교육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자원봉사센터은 앞으로도 가평의 학생들이 학과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를 만나서 실질적인 학습 및 진로 가이드를 받는 기회가 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강대와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