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특별한 기술과 선진 시스템이 있더라도 이를 활용하는 건 사람의 역량과 열정이다. 성신양회는 ‘인재 양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계층별 리더십 과정(임원 AMP, 승진자 교육, GCP, 입문 교육 등), 직무 및 자기계발(어학 교육, 자격증 취득 등)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교육 제도 관련,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72%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과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직원들이 성신양회의 교육 제도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GCP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한 성신인도 있었다.

“교육 참여 시, 업무와 일정상 충돌하지 않도록 유연한 근무시간 제공 필요”
“AI 등 미래 필수 기술과 관련된 교육에 비중을 두고 계획 수립 필요”
“교육 참석에 대한 인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
“외부 교육 외에도 회사의 규정 및 공정 등 내부 교육 강화 필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터가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간일 때, 직원들은 일에 더욱 집중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다. 그만큼 안전을 단순한 규칙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성신양회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안전문화 조성’이라는 철학 아래,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직원들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사무직과 현장직 간 안전에 대한 체감 수준이 차이를 보일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60% 이상의 직원들이 현재 근무 환경의 안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청소 상태 및 노후 설비 철거 등의 근무 환경 개선’ 의견과 ‘근로자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 의견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일하는 공간이 안전해야 나와 동료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 성신양회는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시스템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예정이다.

“현장 청소 상태 개선 및 미사용 기계설비 철거, 설비 설치 시 사후 보수 생각”
“원칙 중심보다 현 공장 상황에 적합한 지침 필요”
“안전의식이 강해진 반면 불필요한 문서작업 증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 관리감독 인력 부족”

지속가능성을 얘기할 때 ‘환경’은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성신양회는 환경 보호를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삼고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CCUS) 도입, 순환자원 활용 확대,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생성 공정 구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성신양회의 친환경 정책은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43%에 그쳐, 다소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기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설비 투자’ 의견과 ‘개발 부서의 인력 충원을 통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제는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시대인 만큼, 성신양회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과 구성원들의 개인적인 실천을 독려하며 함께 성장할 차례다.

“친환경 제품 및 시장 개발 관련 장기적인 안목 필요”
“충분히 마련된 탄소중립 공정 설비 등에 대한 홍보와 개인의 환경 의식 부족”
“먼지, 분진 등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 필수”
“분리수거, 페이퍼리스, 텀블러 사용 등 개인의 실생활 환경보호 실천 필요”

이제 우리는 ‘지속가능성’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기업과 사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것을 확인했다. 사람의 성장, 사람의 안전, 사람을 위한 환경 보호를 이끄는 지속가능성은 결국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신양회는 직원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