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봉사

교육자원봉사를 하면서

구리남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명
(나의 탄생석) 반짝반짝 마노샘 김영실!
활 동 일
2021. 5. 25.(화)
활동장소
화도초등학교 체육관
동물의 한 살이(여학생)
동물의 한 살이(남학생)
꼬리잡기(업그레이드1)
꼬리잡기(업그레이드2)

활동내용

몸풀기 체조 및 팔벌려뛰기 10회 진행 후 과학 교과 놀이인 동물의 한살이 놀이를 진행. 꼬리잡기 게임 기본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함

활동소감

- 오늘도 3학년 학생들과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았지만 우선 재미보다는 안전을 강조하고 코로나 안전 수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물의 한 살이 놀이는 막 배운 과정이라 우려한 것과 달리 잘 따라와 주는 학생들이 기특했다.

- 어른벌레 표현과정에서 창의적 표현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좋았고 꼬리잡기는 과격한 게임일 수 있어 혼성팀보다는 동성팀으로 게임을 진행하여 게임의 진행규칙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나중에는 좀 더 변형하여 스릴있고 다이내믹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다.

-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쉬는 시간까지 놀 정도로 놀이체육 활동에 흠뻑 빠져 참여해 뿌듯함이 느껴졌다. 대중교통으로 왕복 5시간을 걸려 다녀온 화도초 봉사활동. 여러분들은 이 “피곤한 행복함”을 아시려나요~~?^^ 우리 교육자원봉사에 함께 해요. 감사합니다.

구리남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명
나영자 선생님
활 동 일
2021.6.22.(화)
활동장소
수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활동내용

ppt로 동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연하고 책 주인공들인 떡들의 이름 맞추기 퀴즈를 푼 뒤 유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 제목과 같은 놀이진행.

활동소감

- 유치원은 ‘이야기 할머니’라는 제도가 있어서 수요가 거의 없었고 나이대별로 구별되어 나이에 맞는 책을 구연하면 되었는데 통합으로 운영되다 보니 책 선정부터 늘 고민고민.... 책을 여러 권 읽어주는 것보단 재미있는 책을 읽어준 뒤 관련 놀이를 계획하여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골랐다.

- 자~우리같이 해볼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닷!”놀이라는 것은 교육효과가 참 크다. 언어능력이 미숙한 아이들도 비언어적인 태도와 행동만으로도 얼마든지 놀이의 세계로 풍덩~끌어안을 수 있으니 말이다.

- 유치원 최고령자(?) 만 5세 형아들도 글자를 몰라서 때론 진행하는데 살짝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다. 떡 이름 맞추기 시간엔 화면에 그림과 이름이 쓰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읽지 못해 나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볼 땐, 우와~ 그 모습이 얼마나 귀욤귀욤하던지 웃을 수밖에 없었다.

- 떨어져 할 수 있는 놀이로 ‘화전나르기’를 진행하였으나 역시나 3세 친구들이 힘들어 해 급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로 바꾸고 자리 확보에 나섰다. 기본놀이를 진행한 후 ‘발레꽃, 태권도꽃, 동물꽃’으로 변형하여 신나게 뛰어놀았다.

- 담임쌤이 밴드에 수업 사진을 올리셨는데 아이들이 집에 가서 엄~~청 재밌었다고 자랑했다는 문자를 보내주셨다. 오호~~너무 보람되는 걸?^^ 영자쌤이랑 또 같이 노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