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tter
DAILY SAFETY
봄철의 불청객,
봄철의 불청객,
황사‧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겨우내 얼어붙었던 자연을 따뜻한 바람으로 녹이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온통 흑백이던 세상에 싱그러운 색깔을 부여하며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그런데 봄에는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와 더불어 반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찾아오곤 합니다.
봄철 날씨예보에 빠지지 않는 황사, 미세먼지인데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실내의 탁한 공기를 깨끗하고 신선하게 만들어주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공기 속에 숨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공기청정기의 안전기준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공기청정기 안전기준은?
공기청정기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여 신선한 공기로 바꾸는 장치로, 공기를 필터에 통과시켜 먼지와 세균,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집먼지진드기 배설물 등을 제거해 알레르기와 천식의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공기청정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대상이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교류전원(AC) 220V 공기청정기는 안전확인대상 전기용품으로, 제품시험을 진행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유통되어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 USB 등을 사용하는 직류(DC) 전원 사용 제품의 경우에는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직접 혹은 제3자가 제품시험을 진행해 합격 처리된 제품만 시중에 판매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는 선풍기나 에어컨처럼 팬을 이용해 공기를 흡입한 후 필터로 정화하는 기계식과 이온화장치를 사용하는 전기집진식 방식이 있다. 필터식과 전기집진식을 결합한 복합형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온화장치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경미한 농도의 오존이 발생하게 되는데,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와 피부를 자극하고 폐질환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전 해당 제품의 오존 발생량이 기준치(0.05ppm)를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붙어 있는 KC 인증마크의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 이온화장치에 의해 오존을 발생하는 공기청정기의 경우 장시간 사용한 후에는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교체 가능한 UV-C 방사체가 포함된 자외선 복사 공기청정기의 경우 자외선 복사가 눈과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밖에서 UV-C 방사체를 작동해서는 안 된다. 또 사용자가 직접 UV-C 방사체 램프를 교체해야 할 경우 사용설명서를 읽고 안전수칙에 따라야 하며, 교체 전에는 공기청정기를 전원에서 분리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공기청정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대상이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교류전원(AC) 220V 공기청정기는 안전확인대상 전기용품으로, 제품시험을 진행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유통되어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 USB 등을 사용하는 직류(DC) 전원 사용 제품의 경우에는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직접 혹은 제3자가 제품시험을 진행해 합격 처리된 제품만 시중에 판매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는 선풍기나 에어컨처럼 팬을 이용해 공기를 흡입한 후 필터로 정화하는 기계식과 이온화장치를 사용하는 전기집진식 방식이 있다. 필터식과 전기집진식을 결합한 복합형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온화장치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경미한 농도의 오존이 발생하게 되는데,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와 피부를 자극하고 폐질환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전 해당 제품의 오존 발생량이 기준치(0.05ppm)를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붙어 있는 KC 인증마크의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 이온화장치에 의해 오존을 발생하는 공기청정기의 경우 장시간 사용한 후에는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교체 가능한 UV-C 방사체가 포함된 자외선 복사 공기청정기의 경우 자외선 복사가 눈과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밖에서 UV-C 방사체를 작동해서는 안 된다. 또 사용자가 직접 UV-C 방사체 램프를 교체해야 할 경우 사용설명서를 읽고 안전수칙에 따라야 하며, 교체 전에는 공기청정기를 전원에서 분리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구입 시 체크리스트

![]() |
사용할 공간의 면적을 고려해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 확인하고, 적정용량을 가진 제품 선택
|
![]() |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부가기능 등 고려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 시험·평가 결과 및 CA 인증마크* 참고 * 미세먼지 제거 성능(청정화 능력), 유해가스 제거효율,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등 실내공기청정기의 주요 성능에 대한 단체 인증마크(한국공기청정협회) |
공기청정기 구입 시 체크리스트

-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을 통해 연간 전기요금 확인
-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하므로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 고려
-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하므로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 고려

공기청정기 사용 시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공기청정기 주변에서 헤어스프레이 등 발화 물질 사용하지 않기
- 공기흡입구 및 배출구 주위에 손이나 작은 물체 넣지 않기
- 전원 플러그 뽑은 후에 청소 및 손질하기
- 변색의 원인이 되는 유기용제(벤젠‧시너 등) 이용해 청소하지 않기
- 세척방법 및 교체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필터 관리하기
- 실내 오염도를 감지하는 센서부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공기흡입구 및 배출구 주위에 손이나 작은 물체 넣지 않기
- 전원 플러그 뽑은 후에 청소 및 손질하기
- 변색의 원인이 되는 유기용제(벤젠‧시너 등) 이용해 청소하지 않기
- 세척방법 및 교체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필터 관리하기
- 실내 오염도를 감지하는 센서부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공기청정기, 이렇게 사용하면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때는 외부의 나쁜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실내에 고여있는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내보내기 위해
하루 3~4번 정도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단 환기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끈다
하루 3~4번 정도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단 환기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끈다

청소나 요리를 할 때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필터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되도록 꺼둔다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위해 벽 등 사물로부터 50c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한다
봄철 필수 가전제품 안전기준도
함께 알아봐요!
함께 알아봐요!

진공청소기
전기를 이용해 바닥의 먼지를 흡수하는 청소기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의 필수 가전제품이다. 최근에는 무선청소기, 물걸레, 로봇청소기 등 용도와 편의에 맞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귀찮고 힘든 청소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제품이지만 먼지봉투에 먼지가 꽉 차거나 기기에 이물질이 끼는 경우 쉽게 고장 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CHECK

필터와 먼지봉투는 주기적으로 청소‧교체한다

전원 플러그를 심하게 잡아당기거나 문틈에 끼는 등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용이 끝나거나 기기를 청소할 때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분리한다

기기가 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의류관리기
냉장고처럼 생긴 기기 안에 의류를 넣어 작동시키면 스팀이 나와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하고 구김도 펴주는 의류관리기. 정장, 니트 등을 간편하게 드라이클리닝할 수 있고 살균 기능도 갖춰 하루 동안 쌓인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을 없애주기도 해 최근 떠오르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CHECK

바닥이 단단하고 수평인 곳에 설치한다

작동 중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기기를 청소할 때 물을 직접 뿌리지 않는다

사용 후에는 문을 열어 습기를 제거한다


가습기
건조한 봄에는 비염, 호흡기질환에 걸리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워 실내 습도를 적정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는 수증기를 발생시켜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 건조한 계절이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가습기는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낳기도 해 사용 시 청결을 유지하고 주의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CHECK

물은 매일 새것으로 교체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고 하루 2~3회 환기한다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소 2~3m 이상 떨어진 곳에 두고 사용한다
